‘파더스 데이’…아빠랑 함께 놀 수 있는 곳은?

[애틀랜타 중앙일보] 06.14.17 15:35
오는 18일은 ‘아버지의 날’이다. 최근 전국학부모협회는 “아버지의 역할을 하고 싶지만 자녀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는 아버지들이 대부분”이라며 “자녀가 좋아하는 걸 함께 하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아버지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자녀에게 보여주고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어떤 곳을 함께 다니면 좋을까? 그 역시 아버지만이 갈 수 있는 장소이거나 함께 하는 활동이면 된다. 아버지의 날에 가볼 만 한 애틀랜타 명소와 이벤트를 소개한다.

▶칠드런스 박물관= 다운타운에 위치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칠드런스 박물관’(Children’s Museum) 은 어린 자녀들을 둔 아버지들이 가볼 만한 장소다. 이곳에서는 자녀들과 함께 놀면서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특별히 액자를 꾸미거나 테이블 탑 골프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행사 뒤에는 아버지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17~18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15.95달러다. 문의: Childrensmuseumatlanta.com

▶조지아 아쿠아리움= 조지아 아쿠아리움은 자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애틀랜타의 명소다. 벽면 전체를 가득 채운 수족관에서 다양한 물고기와 고래, 상어 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울러 돌고래 쇼와 물개 쇼, 그리고 3D 영화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 ‘아버지의 날’ 아버지들은 20달러에 입장이 가능하다. 기존보다 10~16달러가 저렴한 가격이다. 18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장한다. 문의: Georgiaaquarium.org

▶칼리지 풋볼 명예의 전당= 다운타운에 있는 칼리지 풋볼 명예의 전당은 18일 하루 동안 아버지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동반자가 있어야 한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19.59~23.9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문의: Cfbhall.com

▶애틀랜타 패밀리 푸드 페스티벌= 가족들과 푸짐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에 가보는 것도 좋겠다. 애틀랜타 패밀리 푸드 페스티벌이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드라이브 선상에 있는 조지아 레일로드 프레잇 디포(Georgia Railroad Freight Depot)에서 열린다. HGTV 스타 이집트 셰로드가 참석하며, 음식 경연대회를 구경하고 시식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존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15~25달러다. 문의: Familyfoodfestatlanta.com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