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10대, 패혈증 감염

애완견 입양할 때 주의

한 10대 청소년이 귀넷 몰의 애완동물 가게에서 입양한 애완견에 의해 패혈증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져 애완동물 입양 안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12일 WSB-TV의 보도에 따르면, 귀넷 몰의 펫랜드 매장에서 일개월 정도 일하던 16세 케이트 싱글턴 양이 갑자기 105도까지 치솟는 고열로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4일간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조사 결과, 이 소녀는 발병 10일전 일하던 펫랜드에서 미니어춰 쉬나우저 애완견을 입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넷 보건당국의 검사결과, 이 강아지는 고열을 일으키는 패혈증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었다. 싱글턴 양은 펫랜드에서 일할 때, 가게 매니저로부터 그 어떤 감염 위험 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나 경고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강아지는 바이러스 원래 주인의 손에서 수백마일을 이동하여 애완동물 소매점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까지 전달될 정도로 방역이 허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문제의 강아지가 입양되기 전 펫랜드에 있으면서 다른 애완동물들에게도 바이러스를 감염시켰고, 그 동물들이 각 가정에 입양되어 바이러스가 확산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연두 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오늘의 핫이슈

핫딜 더보기

이 글을 공유하려면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넣으세요.
복사를 누르시면 자동 복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