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그러들지 않는 ‘독감 공포’

조지아주 사망자 66명 달해
2009년 돼지독감 때와 비슷

조지아주의 독감 사망자가 66명으로 늘어났다.

12일 조지아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한주간 15명이 더 사망하면서 조지아의 독감 사망자가 51명에서 66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돼지 인플루엔자로 숨진 인명피해 규모와 맞먹는다.

65세 이상 독감 사망자는 49명으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해 독감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로 나타났다.

이어 51-64세 사망자가 8명, 18-51세 7명, 18세 이하는 어린이는 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오레건과 하와이주를 제외한 50개 주에서 독감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고위 관계자는 “전염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늦지 않은 만큼 맞지 않은 주민들은 서둘러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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