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의 길’이 바뀐다

차타후치 강변 산책로 걷고, 무인 버스 탄다
카운티 정부, 특별목적세로 1억불 재원 조성
피치트리 코너스, 내년 봄께 무인 버스 운행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시작해 조지아주 콜럼버스시를 가로지르는 차타후치강변 도로. [콜럼버스시 관광국]
귀넷 카운티 차타후치 강변을 따라 걷고 무인셔틀버스를 타는 시대가 올 전망이다.

월간지 ‘노크로스 뉴스’ 7월호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는 최근 차타후치강변 산책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확정했다.

귀넷 행정위원회는 강변 산책로를 비롯해 귀넷 전역에 9개 주요 트레일을 조성하기 위해 총 1억 달러의 귀넷 및 연방 특별목적세(SPLOST)를 배정하기로 결정하고 국립공원 당국과 강에 인접한 시정부, 카운트 정부 등 유관기관들과 협의 중이다. 귀넷 정부는 트레일 조성을 위해 이미 1600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놓고 있다.

귀넷 정부는 지난 4월 차타후치강을 따라 뷰포드 댐에서 애틀랜타 다운타운 남서쪽의 뉴난까지 총 100마일에 이르는 산책로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같은 달 무인 셔틀버스 운행 계획을 발표한 피치트리 코너스시도 무인 버스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 정부는 교통정체 해소 차원에서 검토했던 무인 버스 도입이 궁극적으로 IT업계의 관심을 끌어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보고 관련 기술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크 메이슨 시장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등 무인 버스 기술관련 스타트 업체를 유치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 정부는 2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내년 봄까지 무인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무인버스는 매리엇호텔 인근에서 노크로스 고교 부근 스팔딩 드라이브까지 테크놀로지 파크웨이 도로 1.4마일 거리를 운행할 예정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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