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내년도 다저스 지킨다" LA타임즈 보도

데이브 로버츠(47·사진)감독이 LA 다저스를 지킬 거라 전망이 나왔다.

LA 타임즈는 11일 "이번 가을 야구 실패에도 로버츠 감독이 내년 시즌에도 다저스를 이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LA 타임즈는 "로버츠 감독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충격적인 패배와 함께 탈락한 뒤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면서 "다저스 상황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내년 시즌에도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로버츠 감독이 팀을 이끈 2016년부터 다저스는 393승 256패(승률 0.606)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25승 22패(승률 0.532)를 마크했다"면서 "로버츠 감독이 팀을 이끄는 4년 동안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7년에는 휴스턴, 2018년에는 보스턴에 각각 가로막혀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올해에는 페넌트레이스 구단 역대 최다승(106승) 신기록을 세우고도 로버츠 감독 체제에서는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다저스 구단은 지난해 말 월드시리즈 우승 실패에도 불구하고 로버츠 감독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다. 아직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내년에도 로버츠 감독에게 재차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스포츠부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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