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탔다가 … 확진

애틀랜타 80대 부부, 크루즈 탑승
코로나 19 감염 확진 “상태 호전 중”

애틀랜타의 80대 부부가 요코하마 항 앞바다에 격리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트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부부는 최근 확진 판정을 받고 도쿄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르네, 클라이드 스미스 부부는 해당 크루즈선을 타고 베트남 북서쪽의 명소 하롱베이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신종 바이러스인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악몽을 겪었다. 이들 부부역시 확진 판정을 받고 도쿄의 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이들 부부의 아들 데이비스 스미스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두분 모두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현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2일 추가로 39명이 나왔다. 감염자 숫자는 전체 검사대상 492명의 35%에 달하는 174명으로 급증했다.

이 크루즈선에는 약 3600명의 인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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