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올해의 화두는?

내쉬 의장 임기 마지막 해
우선순위는 물·안전·교육

12일 오후 귀넷 주민들이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에 모여 있다.
귀넷 카운티 행정위원회의 샬롯내쉬 의장은 12일 오후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에서 2020년 회기 시작을 맞아 연례 연설을 했다. 내쉬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가을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10개월 동안 카운티의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들과 주민 약 1000명이 참석했다.

내쉬 의장은 크게 물, 교통, 안전, 공원 확보, 환경 보호, 에너지 절약 등 여섯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물’에 대해 그는“귀넷 카운티가 상하수도 시설도 갖추고 있지만 나의 가장 큰 염려는 물 공급”이라며 “최근 증가하는 귀넷 인구를 고려할 때 추후 물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관련 예산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내쉬 의장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는 현재 시설로 110만명의 주민의 물 사용을 감당할 수 있다.

내쉬 의장은 또 “공공 안전 서비스를 유지하고 공원을 확장하며 어린이들이 읽고 쓰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귀넷 카운티에는 현재 50여 개의 공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부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내쉬 의장은 특히 “이 모든 것은 지속 가능하게 이뤄져야 하며 후임자를 비롯한 다른 카운티 지도자들은 정부가 지원해야 할 기본 서비스를 확실히 하기 위해 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 같은 의제를 발표하며 “귀넷이 오늘날 이렇게 살기 좋은 도시가 된 건 100년 전 지도자들이 미래를 내다봤기 때문”이라며 과감한 결정을 내리고 위험을 감당했던 전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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