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관 세입단체 시위…렌트비 안내고 새 재단 규탄

LA한인회관에 입주한 일부 비영리단체 회원들이 LA총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상진 기자
LA한인회관건물에 입주한 일부 비영리단체가 건물 관리를 맡은 한미동포재단 이사회와 렌트 재계약을 거부하고 렌트비도 내지 않고 있다. 이들 단체는 새롭게 출범한 새 이사회가 렌트비와 주차비를 인상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13일 LA한우회, 재미한국노인회, LA노인회, 행복재단, 전미한인복지협회 등 LA한인회관 세입자협회는 LA총영사관 앞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참가자 약 30명은 한미동포재단 이사회와 당연직 이사인 LA총영사관 측이 LA한인회관을 사유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미동포재단 측은 해당 단체 렌트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사회 측은 “비영리단체는 그동안 활동을 검토하고 명확한 기준을 세워 렌트비 할인을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회부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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