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 폭행, 20대 한인 붙잡혀

70대 할머니의 집에 침입해 폭력을 행사한 2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메릴랜드주 지역 매체 '로컬DVM’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남성 앤드류 전(28·사진)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쯤 메릴랜드주 글레몬트 지역 73세 할머니의 집에 침입, 집주인인 할머니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페어팩스와 글레몬트는 차로 50분 정도 거리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당시 집안에서 머리를 다친 피해 할머니가 발견됐으며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를 폭행하고 도주했지만 물건을 훔치진 않았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전씨가 다가와 자신이 할머니를 죽였다고 말했으며 손에 피가 묻어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전씨는 사건 2시간 뒤 인근 애스펀 힐 지역서 차량 파손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출동한 경찰은 전씨가 앞서 이날 발생한 폭행 사건의 용의자 신상과 일치했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씨는 1급 주거침입 강도(burglary), 1급/2급 폭행, 2대의 차량 파손 등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은 불허됐다.

사회부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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