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우주여행 성공···3명과 함께 무사귀환 "최고의 날"



우주 비행에 나서는 제프 베이조스(왼쪽에서 두번째)와 동생 마크 베이조스(왼쪽 끝), 동승자 올리버 데이먼(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월리 펑크(오른쪽 끝). 사진 블루 오리진





세계 최고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57) 아마존 창립자가 우주여행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지난 11일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에 이은 두 번째 민간인 우주비행이다.

베이조스는 20일(현지시간) 오전 8시 12분쯤 텍사스주 서부 사막지대 발사 기지에서 블루 오리진이 만든 로켓 '뉴 셰퍼드'를 타고 우주로 날아올랐다. 이날 비행에는 베이조스를 비롯해 그의 남동생 마크(50), 미국 월리 펑크(82), 네덜란드인 올리버 다먼(18) 등 3명이 함께 했다.

베이조스 일행이 탄 로켓은 발사 이후 4분여가 지나 우주의 경계로 불리는 '카르만 라인'(지구 상공 100㎞)에 도달했다. 잠깐 무중력 상태를 체험한 이들은 이후 낙하산 캡슐을 타고 텍사스주 발사 기지에 10여분 만에 무사 귀환했다.

관제탑은 이들의 무사 귀환을 환영하며 상태를 확인했고, 베이조스 일행들은 웃으며 "최고의 날이다", "너무 좋다" 등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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