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스, 도마·이단평행봉 결선 참가 포기...멘털 회복 난항



시몬 바일스가 종목별 결승 중 도마와 이단평행봉 출전을 포기했다. [AFP=연합뉴스]






멘털 회복은 여전히 난항이다.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24·미국)이 다시 출전 포기 의사를 밝혔다.

미국체조협회는 바일스가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와 이단평행봉 결선에 불참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바일스는 평균대·마루운동·도마·이단평행봉 4개 종목별 결선에 모두 올랐다. 8월 1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결선을 앞두고 있었다.

바일스는 멘털이 무너졌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4관왕에 오른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단체전 포함 6관왕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기계체조 단체전 결선부터 균열이 드러났다. 바일스는 첫 종목 도마에서 기대보다 낮은 점수를 받자, 이후 3개 종목을 포기했다. 바일스가 나서지 않은 미국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금메달을 내줬다.

이후 바일스는 개인 종목 결선마저 포기했다. 이 과정에서 성적 중압감을 감추지 못했다. 마이클 펠프스 등 세게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팬의 응원이 이어졌다. 그러나 종목별 결선을 앞두고 다시 한번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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